[오늘의미국 12.02.24 LA] 바이든의 아들사면, 연방수사국장 지명자, 워터게이트보다 강한 헙법위기, 브릭스 관세 100%, 블루 스테이츠의 저항
[오늘의 미국 120224] 바이든 대통령이 사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고 아들 헌터 바이든을 완전히 사면했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총기와 세금관련 유죄 판결과 유죄인정으로 이달 중순에 선고공판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바이든의 아들 사면은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일부에서도 비난합니다 대통령의 아들이 아니면 기소되고 재판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였다고 해도 국민과의 약속을 깼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사면은 “사법권의 남용과 오용이라고 비난하면서 의사당 폭동 사건으로 수감된 피해자들에게도 사면이 적용되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차기 대통령이 사면권을 사용할 때 부담이 덜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본인이 사면한 첫째 딸 시아버지를 프랑스 대사에 지명했고 둘째 딸 시아버지는 중동 최고 고문으로 결정했습니다 전, 현직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된 뉴스보다 더 큰 사건은 연방수사국장 지명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충성파 중이 충성파 캐쉬 파텔을 연방수사국장으로 선택했습니다 국방장관 대변인을 지낸 파텔 지명자는 트럼프의 적들을 추적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연방수사국장 지명은 두가지에서 미국 헌법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는 이슈입니다 첫째는 연방수사국장 임기가 남아있는데 새 사람을 지명한다는 것도 거의 없는 일이고, 지명자가 트럼프 첫 행정부 당시에도 주요직책에 임명하려고 했을 때 공화당에서도 거부당했었다는 사실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브릭스 회원국에 달러를 제치고 다른 통화로 거래하면 관세를 100% 물게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 경우에 관세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중요한 사실은 일단은 달러강세를 유지할 수 있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의지입니다 중국 공산당을 대변하는 신문 글로벌 타임스는 사설에서 미국이 동맹을 이용가치가 있으면 포옹하고 아니면 배신하거나 버려버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오늘부터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과 맞지않는 캘리포니아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법적비용을 마련할 지를 결정하기 위한 특별회의를 시작합니다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가 선정한 올해의 단어는 두뇌부패입니다 하찮은 정보를 과도하게 주입해 두뇌가 나빠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라디오서울은 한국일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공중파 AM1650(FM106 3)를 통해 주7일 24시간 남가주와 하와이까지 커버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라디오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미전역 동시 중계됩니다 정확한 뉴스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교양,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에 기쁨과 어려움 그리고 희망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