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목) 새벽묵상 민수기17장 "아론의 지팡이"
민수기 17 아론의 지팡이 21 7 29 목 어제는 고라가 아론의 제사장 직에 대항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라와 지휘관들이 아니라, 모세와 아론을 세우셨음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오늘은 아론의 지팡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아론을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을 다시 한 번 확증함으로써 고라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확증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두 지파의 지휘관들이 각각 지팡이를 가져오게 하고, 그 지팡이를 지성소,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십니다(4) 이튿날 보니까, 아론의 지팡이에만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습니다(8) 하나님께서 아론을 택하셨음을 분명히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론의 지팡이, 싹난 지팡이를 증거궤에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을 삼으시는 것입니다(10) 법궤에는 만나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들어있지요(히9:4) 그래서 아론의 지팡이를 지금 우리가 볼 수는 없지만, 아론의 지팡이를 묵상할 때마다 기억해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는, 지도자는 하나님이 선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롬13:1) 아론의 싹난 지팡이의 두 번째 교훈은, 지도자에 대한 원망은 곧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된다는 것입니다(10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계속해서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했지만(민14:2상), 성경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원망한 것이라고 기록합니다(민14:27) 내 기준으로 함부로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왕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