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지수화풍 별자리 이야기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181020 양심캠프) 저도 예전에 별자리 좀 봤는데 그럼 당장 별자리, 지수화풍 자리 있지요? 그럼 땅의 별자리가 있습니다 물의 별자리가 있고 4개로 크게 묶으면 바람의 별자리가 있고 그리고 또 뭐 있지요? 불, 물, 땅, 그럼 개성들이 다양해요 재미있어요 땅의 별자리인 분들은 되게 고정된 일을 좋아합니다 FM대로 움직이시는 걸 좋아해요 물의 별자리들은 뭔가 일을 잘 꾸려가는 막힘없이 꾸려가는 걸 좋아합니다 불의 별자리는 확 지르고 사라져요 “이렇게 하자!”하고 내일 만나면 “내가 어제 그랬나?” 확 지르는 힘이 있어요 공기 별자리는 뭔가 가벼우면서 막 질러요 “이거 어때? 이거 어때? 이거 어때?” 그런데 보세요 “이거 어때? 이거 어때?” 공기와 불이 만나서 얘기하면 재미있습니다 “이거 어때? 이거 어때?” 불이 막 질러줘요 태워줘요 그럼 이게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져요 확 둘이 얘기하다 둘이 질러요 공기 대주고 불 대주고 하다가 둘이 신나요 물자리한테 얘기하면 물자리는 초연합니다 “그거 다 내 일이 될 것 같은데 ” 하면서 안색이 안 좋아요 아무튼 진행은 내가 할 것 같아요 왜냐? 이 둘은 사라질 것 같거든요 질러 놓고 그럼 물들이 진행을 해요 물하고 땅이 또 진행합니다 묵묵히 물은 잘 흐르게 해주고 땅은 묵묵히 재미있지요? 그럼 이 넷이 안모이면 조직이 안돼요 공기들끼리 만나면 매일 얘기하고 다음날 또 새 얘기 하고 있어요 새 계획 짜요 누가 진짜 해보자는 말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불 자리 하나 끼면 질러요 갑자기 돈을 지르고 뭘 지릅니다 아무튼“하자!” 하고 지르는 힘 있는 사람 하나 붙여야 돼요 아이디어 많은 사람 붙여야 되요 실제 일을 진행시킬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 불러야 돼요 그 일을 남들이 다 일을 버릴 때도 묵묵히 붙잡고 지켜나가야 할 사람도 붙어야 돼요 이게 지수화풍에 있는 에너지들이에요 재미있지요? 이거 모여야 일이 됩니다 안 그러면 안돼요 - 홍익학당 페이스북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