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도 '청산가리 10배 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여수서도 '청산가리 10배 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치명적인 독약인 청산가리보다 10배나 강한 독을 지닌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5일) 아침 8시 반쯤 여수시 남면 앞바다에서 맹독성으로 의심되는 문어를 잡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산과학원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파란고리문어로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잡힌 파란고리문어는 길이 7㎝, 무게 10g으로 작지만, '테르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을 지니고 있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주로 남태평양 아열대성 해역에 분포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부산과 통영 앞바다에서도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