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날씨] 6월 3일_여름철 피부관리와 관련된 올바른 상식
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오주호입니다 이제 곧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텐데요 오늘은 피부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할 여름철을 맞아 잘못 알고 있는 피부 관련 상식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얼굴에 틈틈이 물을 뿌려주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잘 못 된 상식입니다 피부에서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은 각질세포와 기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친수성 물질은 거의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물을 뿌리게 되면 도리어 피부에서 수분 증말을 촉진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게 됩니다 다음은 지성 피부일수록 여름에는 세안을 자주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잘 못 된 상식입니다 과도한 피지와 분비물을 세안하는 것은 청결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히려 과하게 세안하는 경우, 피지뿐만 아니라 피부의 수분까지 빼앗게 되기 때문에 여름철 세안이라 하더라고 하루 2~3회면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땀띠가 난 부위에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살이 접히는 부분은 목욕 후에 물기를 제대로 닦기 힘든데다가 땀이 쉽게 차서 땀띠가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위에 베이비 파우더를 바르면 마찰을 줄여 땀띠를 예방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미 땀띠가 생긴 경우에는 파우더가 땀과 뒤섞여 땀구멍을 막아 더욱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철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피부가 더욱 민감해 질 수 있는데요 올바른 지식으로 건강한 피부를 가꿔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생활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