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건망증 아내 2-1부' - 대전 동구 / KBS 20021126 방송
아내가 헐레벌떡 뛰어간 곳은 주방 커피물 얹어 놓은 것을 잊어서 주전자는 이미 벌겋게 달아 올라있다 그 자리에 주저 앉은 아내를 보며 남편은 한숨만 쉬는데 오늘로써 태워먹은 주전자가 다섯 개째 잠깐 심각해진 아내는 치매로 가면 어쩌나 걱정이 많다 기분을 풀기위해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찾은 곳은 축구장 응원에 열중한 아내는 아끼던 머플러를 잃어 버리고, 돌아오는 길엔 남편의 휴대폰까지 잃어 버린다 KBS 20021126 방송 #KBS #다큐 #인간극장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