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3 매일성경 출애굽기 19장 14-25절

21.09.23 매일성경 출애굽기 19장 14-25절

◉ 9 23(목)  찬송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 출 19:14-25   [ 시내 산에 강림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순종하여 주님을 대면할 준비를 마치자,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 불 가운데 임하셨다 백성들이 경계를 넘어 산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시고, 오직 모세와 아론만 가까이 오도록 하셨다   1 불 가운데 임재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이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준비하자, 하나님께서 불과 연기와 나팔 소리 가운데 시내 산으로 내려오셨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러 산꼭대기로 올라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산 밑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는 절대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셨다 백성들뿐만 아니라 제사장들까지 가까이 오지 못하게 경고하셨다 비록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자신을 정결하게 했지만, 하나님의 완전하신 거룩함 앞에서는 그 성결은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만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중보자로서 나아올 수 있게 하셨다 그러므로 인간이 아무리 애써 노력한 정결함일지라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만이 주님 앞으로 갈 수 있고, 이것은 특별한 은혜이다 그런데 신약시대의 우리는 어떤가?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허물어졌다 우리는 십자가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예수님 덕택에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언제든지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을 먼발치에서 흐릿하게 뵙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통하여 뚜렷하게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을 통하여 분명하게 주님의 감동을 입는다 신약의 성도인 우리는 이 같은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전심을 다하여 감사와 찬양을 언제나 주님께 올려드리도록 하자   하나님 아버지! 구약시대에는 출애굽을 통한 구원받은 백성일지라도 시내 산 아래에서 주님 임재의 현상만을 보았는데, 저희들은 십자가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런 특별한 은혜를 받은 자답게 주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자녀이게 하옵소서 우리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넘쳐나서 온 사방에 거룩한 향내로 은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본 교회는 CCLI 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본 교회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