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법문] 저는 참나가 다 해줍니다 _홍익선원.윤홍식.Z88
151216 수낮 (3452) 이런 분들은 6바라밀 분석하라고 하면 되게 귀찮아합니다 “전 참나가 다 해줍니다 괜찮습니다 ” 이렇게 그런데 실제로 보면, 자기 에고대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뭔가 참나한테서 나오는 신선한 것도 있지만 내 에고가 엄청 묻어 있다는 것을 모르세요 왜냐하면 그러면 누구든지 참나면 찾으면 다 예수님처럼 돼야죠 간단한 예로, 예수님처럼 하느님을 투명히 이해해야 되고, 참나 견성한 것만으로 예수님처럼 행(行)이 나와야 돼요 그 자비가 나와야 돼요, 사랑이 나와야 되는데 안 나와요, 실제로는 그럼 뭔가 참나와 만난 건 맞는데 예수님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알고, 성인들하고 거리가 멀다는 걸 알고, 잘 돌려 써야 됩니다 그 때부터 이제 무슨 공부를 하느냐? 참나 자리, 아버지 자리에다 내 근심걱정을 맡기고, “모르겠다!”하고 초연한 선정바라밀을 쓰되, 그 안에서 내 마음이 어떻게 변해서 나오는지, 그걸 냉정하게 보세요! “6바라밀로 하면 되죠!”하면 너무 앞서 가는 생각이고 관찰 한번 해 보세요 그건 저한테 들은 얘기고, 실제로 내 마음이 얼마나 더 자비로워지고, 지혜로워지는 지 관찰을 해보셔야죠 실제로 깨어 있으면 생각이 바뀝니다 그걸 관찰을 자꾸 해보셔야 해요 깨어서 내 생각이 바꿔는 것을 관찰해 보고 해야, 여러분 누가 여러분한테 얘기해도, “아니다! 난 내가 내 눈으로 참나를 관찰한 내 결과물이 있다 그래서 이렇게 사는 거다 ” 이 말이 나와야 되잖아요 실제로 그렇게 계속 해 보시다 보면 참나가 나를 어느 방향으로 자꾸 바꿔 놓는다는 것을 알아요 더 공정하게 만들어 놓고, 더 대인배로 만들어 놓고, 시야를 더 넓게 만들어 놓고, 자명한지 찜찜한지를 더 예민하게 느끼게 만들어 놓는단 말이에요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홍익학당 홈페이지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