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우병우 사퇴에 한목소리...친박 기류 변화 / YTN (Yes! Top News)

■ 한화갑 /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앵커] 오늘의 정치권 소식,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우병우 수석, 지금 이게 제가 이정현 의원과 얼마 전에 인터뷰를 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조금은 두고 봐야 된다고 했는데 이정현 의원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 국민여론이 좋지 않다 지금 친박계들도 방어하는 것을 포기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분석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 이 상황 [인터뷰] 맞습니다 거기까지 왔죠 우 수석이 기댈 데는 아무 곳도 없습니다 자기가 기댈 데라고는 대통령인데 대통령도 휴가 떠나시면서 감찰하도록 허락하고 떠나셨잖아요, 특별감찰 그렇기 때문에 우 수석은 대통령이 결정을 내린 거고 이미 언론에서는 우 수석에 대해서 불리한 점을 다 폭로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죠 그건 자기를 위해서도 결단을 내려야 되지만 대통령을 위해서도 결단을 내려야죠 정말로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면 더 이상 부담을 지우는 것은 결국 거기에 역행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친박, 여당에서까지 물러나야 된다고 하는 판인데 어디다 기대고 더 버텨야 됩니까? [앵커] 어쨌든 지금 박근혜 대통령, 휴가 가기 전에 이 말씀을 하셨는데 휴가 얘기 나온 김에 여쭤볼 게 있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가 베낭 메고 전국 곳곳을 걸어다닌다 그런데 진짜 배낭을 메고서 본인이 걸어다니는지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게 본격적인 대권 행보의 시작이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대표님께서도? [인터뷰] 대권 행보는 지금 베낭여행한다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아니죠 이미 당 대표로 등당할 때부터 시작된 것이고요 대권 후보라는 게 경선 과정에 나왔을 때 후보의 후보로 등장할 때 경쟁이지만 그전부터 자기 정치적인 역경을 쌓아와서 그 결과에 따라서 평가를 받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대권 행보는 이미 시작이 됐고 당대표에서 물러났으니까 이제 자기가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국민들한테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일환으로써 이번에 배낭 메고 전국 여행을 하는 것 아닙니까? [앵커] 저는 김무성 전 대표가 배낭 메고 이렇게 하신다니까 갑자기 손학규 전 대표가 자꾸 생각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