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 오름세, 도민 체감 물가 부담 커져
도내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도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물가지수는 108 38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 3% 상승했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경우 1년 전보다 8 1%올랐습니다 수박은 45 3%, 포도는 17 3%가 올랐고 달걀은 43 5%,소고기는 10%, 돼지고기는 12 8%가 올라 밥상물가 부담이 무거워졌습니다 국제유가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휘발유는 21 5%, 경유는 24 8%, 이 밖에도 원자재 가격까지도 인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