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23] K-방산 첨단무기와 미국 전력이 한 자리에…최고∙최대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3 10 17 [서울 ADEX 2023] K-방산 첨단무기와 미국 전력이 한 자리에…최고∙최대 [국방홍보원] 서울 아덱스 2023은 우리 군과 미군의 첨단 전력이 한데 모여 전 세계에 한미동맹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안재현기자 의 보돕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첫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가장 먼저 행사장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뒤이어 수많은 전투기들이 편대를 갖추어 연달아 지나가고 마지막으로는 미 공군의 B-52이 거대한 기체의 크기에서 오는 압도적인 위용을 뽐냅니다 서울 ADEX 2023 행사 첫날, 한·미의 첨단 전력이 총출동한 ‘한미 연합 공중 전력 축하비행’의 현장입니다 모든 것이 역대 최대·최초인 올해 행사에는 한미의 전시장비 또한 60여종에서 100여종으로 늘었습니다 우리 공군 전력으로는 KF-21, F-35A 전투기, 최근 이스라엘에서 우리 교민들을 수송한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 등이 선보이며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군 전력으로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손꼽히는 F-22, EA-18G, A-10 등이 전시됐습니다 국군의 KF-21과 미군의 EA-18G이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B-52 전략폭격기는 개막식을 포함해 오는 22일까지 행사 기간 두 차례 행사장 상공을 비행하며,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합니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전략 자산인 B-52가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 한 적은 많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상장비 전시 또한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한국형 3축체계 현무를 비롯한 각종 정찰자산과 타격자산이 선보였고, K-9 자주포와 K-2 흑표 등 K-방산을 이끄는 지상장비들이 전시됐습니다 70여년 전 소총 한 자루 양산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KF-21을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를 스스로 양산하며 한미동맹의 힘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안재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