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 하려면 몸이나 팔아라"…여교사 성희롱 조사

"공부 안 하려면 몸이나 팔아라"…여교사 성희롱 조사

"공부 안 하려면 몸이나 팔아라"…여교사 성희롱 조사 부산의 모 여고 성폭력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하경찰서는 남자 교사 외에 여교사의 성희롱 발언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교사 55살 A씨는 2013년부터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애 낳는 것밖에 더 있나 공부 안 하려면 몸이나 팔아라"고 폭언하는 등 모두 7명의 학생에게 과도한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교사는 지난 3월부터 9월 초까지 교내에서 손으로 학생 엉덩이를 만지고 허벅지와 가슴을 건드리는 등 모두 29명에게 성폭력을 일삼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