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맥체인식 성경읽기 [민수기 33, 시편 78:1-37, 이사야 25, 요한일서 3] - 새번역 May 24 Robert Murray McCheyne Bible Read
1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의 지휘를 받아 부대를 편성하여, 이집트에서 나와서 행군한 경로는 다음과 같다 2모세는 주님의 명에 따라, 머물렀다가 떠난 출발지를 기록하였다 머물렀다가 떠난 출발지는 다음과 같다 3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난 것은 첫째 달 십오일, 곧 유월절 다음날이었다 그들은 모든 이집트 사람이 훤히 보는 앞에서, 팔을 휘저으며 당당하게 행군하여 나왔다 4그 때에 이집트 사람은 주님께서 쳐죽이신 자기들의 맏아들들의 장례를 치르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이집트 사람이 섬기는 신들에게도 큰 벌을 내리셨다 5이스라엘 자손은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르러 진을 쳤다 6숙곳을 떠나서는 광야가 시작되는 에담에 이르러 진을 쳤다 7에담을 떠나서는 비하히롯으로 돌아갔다 바알스본의 동쪽으로 가서 믹돌 부근에 이르러 진을 쳤다 8비하히롯을 떠나서는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 광야로 빠졌다 에담 광야에서는 사흘 길을 들어가서 마라에 이르러 진을 쳤다 9마라를 떠나서는 엘림으로 갔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어서, 거기에 진을 쳤다 10엘림을 떠나서는 홍해 부근에 이르러 진을 쳤다 11홍해 부근을 떠나서는 신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12신 광야를 떠나서는 돕가에 이르러 진을 쳤다 13돕가를 떠나서는 알루스에 이르러 진을 쳤다 14알루스를 떠나서는 르비딤에 이르러 진을 쳤다 그러나 거기에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15르비딤을 떠나서는 시내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16시내 광야를 떠나서는 기브롯핫다아와에 이르러 진을 쳤다 17기브롯핫다아와를 떠나서는 하세롯에 이르러 진을 쳤다 18하세롯을 떠나서는 릿마에 이르러 진을 쳤다 19릿마를 떠나서는 림몬베레스에 이르러 진을 쳤다 20림몬베레스를 떠나서는 립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 21립나를 떠나서는 릿사에 이르러 진을 쳤다 22릿사를 떠나서는 그헬라다에 이르러 진을 쳤다 23그헬라다를 떠나서는 세벨 산에 이르러 진을 쳤다 24세벨 산을 떠나서는 하라다에 이르러 진을 쳤다 25하라다를 떠나서는 막헬롯에 이르러 진을 쳤다 26막헬롯을 떠나서는 다핫에 이르러 진을 쳤다 27다핫을 떠나서는 데라에 이르러 진을 쳤다 28데라를 떠나서는 밋가에 이르러 진을 쳤다 29밋가를 떠나서는 하스모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 30하스모나를 떠나서는 모세롯에 이르러 진을 쳤다 31모세롯을 떠나서는 브네야아간에 이르러 진을 쳤다 32브네야아간을 떠나서는 홀하깃갓에 이르러 진을 쳤다 33홀하깃갓을 떠나서는 욧바다에 이르러 진을 쳤다 34욧바다를 떠나서는 아브로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 35아브로나를 떠나서는 에시온게벨에 이르러 진을 쳤다 36에시온게벨을 떠나서는 신 광야의 가데스에 이르러 진을 쳤다 37가데스를 떠나서는 에돔 땅 국경 호르 산에 이르러 진을 쳤다 38제사장 아론이 주님의 명을 따라 호르 산으로 올라가 죽으니, 그 때는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 되던 해 다섯째 달, 그 달 초하루였다 39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을 때의 나이는 백이십삼 세이다 40가나안 사람으로서 가나안 땅 네겝 지방에서 살고 있던 아랏의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온다는 소문을 들었다 41이스라엘 자손은 호르 산을 떠나서는 살모나에 이르러 진을 쳤다 42살모나를 떠나서는 부논에 이르러 진을 쳤다 43부논을 떠나서는 오봇에 이르러 진을 쳤다 44오봇을 떠나서는 모압 국경지대의 이예아바림에 이르러 진을 쳤다 45그 폐허를 떠나서는 디본갓에 이르러 진을 쳤다 46디본갓을 떠나서는 알몬디블라다임에 이르러 진을 쳤다 47알몬디블라다임을 떠나서는 느보 앞 아바림 산에 이르러 진을 쳤다 48아바림 산을 떠나서는 여리고 부근 요단 강 가 모압 평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49요단 강 가를 따라서 모압 평야에 친 진은, 벳여시못에서부터 아벨싯딤에까지 이르렀다 50여리고 건너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야에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51"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52너희는 직접 그 땅 주민을 다 쫓아내어라 새겨 만든 우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려 버리고, 산당들도 다 헐어 버려라 53내가 그 땅을 너희의 소유로 준 것이니, 너희는 그 땅을 차지하고 거기에서 정착하여라 54땅은 주사위를 던져, 가족별로 나누어 가지도록 하여라 큰 쪽에는 큰 땅덩어리를 유산으로 주고, 작은 쪽에는 작은 땅덩어리를 유산으로 주어라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대로, 각자 자기 것으로 삼도록 하여라 땅을 나눌 때에는 같은 조상을 둔 지파들끼리 나누어 가지도록 하여라 55너희가 그 땅의 주민을 다 쫓아내지 아니하고, 너희와 함께 있도록 허락하였다가는, 그들이 너희 눈에 가시가 되고, 옆구리를 찌르는 바늘이 되어서, 너희가 살아갈 그 땅에서 너희를 괴롭힐 것이다 56그뿐만 아니라, 나는 그들에게 하기로 계획한 것을 그대로 너희에게 하겠다 " 1내 백성아, 내 교훈을 들으며,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2내가 입을 열어서 비유로 말하며, 숨겨진 옛 비밀을 밝혀 주겠다 3이것은 우리가 들어서 이미 아는 바요,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것이다 4우리가 이것을 숨기지 않고 우리 자손에게 전하여 줄 것이니, 곧 주님의 영광스러운 행적과 능력과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세대에게 전하여 줄 것이다 5주님께서 야곱에게 언약의 규례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에게 법을 세우실 때에, 자손에게 잘 가르치라고, 우리 조상에게 명하신 것이다 6미래에 태어날 자손에게도 대대로 일러주어, 그들도 그들의 자손에게 대대손손 전하게 하셨다 7그들이 희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잊지 않고, 그 계명을 지키게 하셨다 8조상처럼, 반역하며 고집만 부리는 세대가 되지 말며, 마음이 견고하지 못한 세대,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세대가 되지 말라고 하셨다 9에브라임의 자손은 무장을 하고, 활을 들고 나섰지만, 정작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물러가고 말았다 10그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으며, 그 교훈 따르기를 거절하였다 11그들은 그가 이루신 일들과 그가 보이신 기적들을 잊어버렸다 12이집트 땅, 소안 평야에서, 하나님께서는 조상의 눈앞에서 기적을 일으키셨다 13바다를 갈라서 물을 강둑처럼 서게 하시고, 그들을 그리로 걸어가게 하셨다 14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다 15광야에서 바위를 쪼개셔서,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것같이 물을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다 16반석에서 시냇물이 흘러나오게 하시며, 강처럼 물이 흘러내리게 하셨다 17그러나 그들은 계속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고, 가장 높으신 분을 광야에서 거역하며, 18마음 속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면서, 입맛대로 먹을 것을 요구하였다 19그들은 하나님을 거스르면서 "하나님이 무슨 능력으로 이 광야에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으랴? 20그가 바위를 쳐서 물이 솟아나오게 하고, 그 물이 강물이 되게 하여 세차게 흐르게는 하였지만, 그가 어찌 자기 백성에게 밥을 줄 수 있으며, 고기를 먹일 수 있으랴?" 하고 말하였다 21주님께서 듣고 노하셔서, 야곱을 불길로 태우셨고,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셨다 22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의 구원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3그런데도 하나님은 위의 하늘에게 명하셔서 하늘 문을 여시고, 24만나를 비처럼 내리시어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으니, 25사람이 천사의 음식을 먹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풍족할 만큼 내려 주셨다 26그는 하늘에서 동풍을 일으키시고, 능력으로 남풍을 모으셔서, 27고기를 먼지처럼 내려 주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처럼 쏟아 주셨다 28새들은 진 한가운데로 떨어지면서, 그들이 사는 곳에 두루 떨어지니, 29그들이 마음껏 먹고 배불렀다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넉넉히 주셨다 30그러나 먹을 것이 아직도 입 속에 있는데도, 그들은 더 먹으려는 욕망을 버리지 않았다 31마침내 하나님이 그들에게 진노하셨다 살진 사람들을 죽게 하시며, 이스라엘의 젊은이들을 거꾸러뜨리셨다 32이 모든 일을 보고서도, 그들은 여전히 죄를 지으며, 그가 보여 주신 기적을 믿지 않았다 33그래서 그들의 생애는 헛되이 끝났으며, 그들은 남은 날을 두려움 속에서 보냈다 34하나님께서 그들을 진멸하실 때에, 그들은 비로소 하나님을 찾았으며, 돌아와서 하나님께 빌었다 35그제서야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심과,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였다 36그러나 그들은 입으로만 하나님께 아첨하고, 혀로는 하나님을 속일 뿐이었다 37그들의 마음은 분명히 그를 떠났으며, 그가 세우신 언약을 믿지도 않았다 1주님,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님을 높이며,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고, 예전에 세우신 계획대로 신실하고 진실하게 이루셨습니다 2주님께서는 성읍들을 돌무더기로 만드셨고, 견고한 성읍들을 폐허로 만드셨습니다 우리의 대적들이 지은 도성들을 더 이상 도성이라고 할 수 없게 만드셨으니, 아무도 그것을 재건하지 못할 것입니다 3그러므로 강한 민족이 주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며, 포악한 민족들의 성읍이 주님을 경외할 것입니다 4참으로 주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의 요새이시며, 곤경에 빠진 불쌍한 사람들의 요새이시며, 폭풍우를 피할 피난처이시며, 뙤약볕을 막는 그늘이십니다 흉악한 자들의 기세는 성벽을 뒤흔드는 폭풍과 같고, 5사막의 열기와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방 사람의 함성을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구름 그늘이 뙤약볕의 열기를 식히듯이, 포악한 자들의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셨습니다 6만군의 주님께서 이 세상 모든 민족을 여기 시온 산으로 부르셔서, 풍성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 기름진 것들과 오래된 포도주, 제일 좋은 살코기와 잘 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