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복업체 '담합'.. 행정제재 수위 심의

광주 교복업체 '담합'.. 행정제재 수위 심의

'담합'을 통해 교복을 비싸게 판매한 광주 교복업체들에 대한 행정제재 심의가 진행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25)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교복가격을 담합해 공정거래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광주 39개 교복판매 업체에 대한 행정제재 수위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교복판매업체들은 교복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최저가 2단계 교복입찰 방식을 악용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3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