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내년 3월부터 초등돌봄 간식 무상 지원"

"서울교육청, 내년 3월부터 초등돌봄 간식 무상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모두에게 무상간식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오후 5시까지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은 1회, 오후 7시까지 있는 학생은 2회 간식을 받습니다 1식당 단가는 2500원입니다 초등돌봄교실의 간식은 그동안 학교별로 제공 방식이 달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 기준 간식을 제공하지 않는 학교는 전체의 41%에 달했습니다 이밖에 39%는 개인이 간식을 지참해야해, 사실상 간식 준비는 학부모들의 몫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영양 공급 부족이 우려돼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서울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을 올해 7월부터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양 공급과…" 이번 정책으로 내년부터 약 4만명의 학생이 간식 무상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 255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지영입니다 #서울시교육청#초등돌봄#간식무상지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