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 김희곤의 독립운동..운강 이강년(요약리포트)

[안동MBC뉴스]R) 김희곤의 독립운동..운강 이강년(요약리포트)

◀ANC▶ 안동문화방송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의미를 조명하고 교훈을 얻기 위해 경북지역 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광복 70년,김희곤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매주 금요일 30회에 걸쳐 기획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독립운동 역사의 첫장인 의병항쟁을 선두에서 이끌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을 조동진기자가 요약했습니다 ◀END▶ ◀VCR▶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의 첫장은 의병항쟁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나라 의병은 1894년에서 1896년까지의 전기의병과 1904년에서 1907년까지 중기의병, 그리고 1907년 군대해산 이후인 후기의병으로 구분됩니다 1895년 12월 을미의병에 뛰어든 이강년 선생은 전기와 후기 의병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특히 전기의병때 대구에서 충주,서울로 이어지는 일본군의 병참선을 공격하고 차단하며 혁혁한 전과를 올립니다 ◀INT▶ 김희곤 교수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일본의 병참선을 차단하기 위해 많은 의병이 움직이고 그때 이강년 의병장은 수안보에서 일본군을 공격하고 남쪽인 고모산에서 일본군 차단하는 작전을 펼친 인물 "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1907년이후 운강 선생은 활동영역을 넓히며 의병항쟁을 이어갑니다 ◀INT▶ 김희곤 교수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후기의병은 1907~1908년사이 1년 2개월동안 영역이 크게 넓어져 동쪽은 봉화끝 무렵, 북쪽은 백담사,서쪽은 연풍까지 펼쳐짐 " 선생은 1907년 작성전투에서 복사뼈에 총상을 입고 일본군에 체포돼 서울로 이송된 뒤 넉달뒤 교수형으로 순국합니다 ◀INT▶ 김희곤 교수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운강선생 되돌아보는 비유는 다시는 이러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우리겨례가 하나로 뭉쳐 나가야할때가 아닌가 하는 뜻입니다 "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