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열사 50주기 색깔 캠페인- 보건의료노조 TV_생방송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의 보건의료노동자가 전태일 50주기 캠페인 네번째 행사에 참가했다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은 열사정신을 계승, 코로나19로 인한 노동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연대를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주 수요일 전태일 다리 위에서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전태일 평전』의 구절을 낭독하고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화배우 조진웅 씨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해고된 노동자가 직접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3일 오전 10시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네번째 전태일 50주기 캠페인에 함께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코로나19 영웅’이라는 칭송 이면에 만연한 보건의료노동자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휴식시간 보장을 비롯해 일반병동 복귀 시 자가격리기간 보장 등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안전권과 해고 금지 등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전태일평전 낭독은 간호사이자 보건의료노조 단국대의료원지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조혜숙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했다 This stream is created with #PRISMLive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