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방부제 투성이 대박 '짝퉁' 마스크 팩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은 수억 원대의 위조 마스크팩을 만들어 중국에 유통시킨 65살 채 모 씨 등 4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스크팩 26만 6천여 개 시가 7억 9천만 원어치를 만들어 10만 8천여 개를 중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제조한 마스크팩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 주름 개선 효과의 '아데노신' 성분은 나오지 않고 방부제인 '페녹시 에탄올'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은 위조품, 오른쪽은 진품) /신현종 기자 '마스크팩' 수십만점 위조 일당 검거…유해물질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