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닮은 동물 '고래' / YTN 사이언스
고래는 45억 년의 지구 역사상 몸집이 가장 큰 동물입니다 고래는 포유류인데다 폐로 공기호흡을 하는 점이 사람과 비슷한데요 고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전 세계적으로 고래류는 약 90여 종이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약 35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자주 발견되는 종은 무엇일까요? 동해안의 참돌고래와 낫돌고래, 서해안과 남해안의 상괭이, 제주 근방의 '남방큰돌고래'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밍크고래가 있습니다 '고래'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이름 하나가 있죠 바로, 지난 2013년 수족관에서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인데요 당시 제돌이와 함께 불법 포획됐던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도 제돌이에 이어 제주 바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