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를 독도함에서 띄운 이유가 있다! [국방홍보원]
지난 11월 12일, 우리 해군의 독도함에서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를 이륙시킨 전투실험이 진행됐습니다 모하비는 현재 미국의 한 방산기업에서 개발 중인 고정익 무인기인데요 회전익 형태의 무인기만 운용해 오던 해군에서 고정익 무인기의 전투실험을 진행한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럼, 해군은 왜? 독도함에서 모하비 이륙 시험을 진행했을까요? 독도함은 우리 군이 보유한 함정 중 최대 규모인 1만 4000톤급 대형 수송함인데요 해군 함정 중 비교적 넓은 199m의 비행갑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비행갑판의 길이가 모하비 이륙 실험을 진행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모하비 이전의 리퍼나 그레이 이글과 같은 고정익 무인기는 넉넉잡아 1,500m의 활주로가 필요했는데요, 그렇다면 고정익 무인기를 이륙시키기엔 독도함의 비행갑판 길이가 너무 짧은 것 아니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하비는 가능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바바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mojave #독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