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룸]영국 교수 “화웨이 직원들, 중국군 등과 연관”  | 뉴스A LIVE

[글로벌 뉴스룸]영국 교수 “화웨이 직원들, 중국군 등과 연관” | 뉴스A LIVE

글로벌 뉴스룸입니다 화웨이 직원들의 이력서를 검토한 결과, 중국군과 밀접한 관계가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군 기관 등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며 미국 기업과의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영국의 한 싱크탱크와 크리스토퍼 볼딩 교수가 화웨이 직원 2만 5천 명 이상의 이력서를 분석해봤는데요 볼딩 교수는 중국군 산하 기관과 화웨이에 동시에 고용된 것처럼 보이는 직원들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화웨이 측은 "군이나 정부 기관 출신 지원자들은 해당 기관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이 대만에 약 2조 6천억 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대만에 탱크 108대와 미사일 250개 등을 판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번 판매는 대만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무부는 "무기 판매가 주변국 간의 기본적인 군사적 균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나의 중국 원칙'을 내세우는 중국 측의 강력한 반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초 성명을 통해 대만을 상대로 한 무기 판매에 반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중국의 일부 지방에서 야외에서 웃통을 벗고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에 나섰습니다 여름철 중국에서 일부 중국 남성들이 상의를 벗고 다니거나 상의를 걷어 올려 배를 내놓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른바 '베이징 비키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최근 산둥성 등 지방 정부들은 이런 옷차림이 '예의에 어긋난다’며 단속을 벌이기 시작한 겁니다 셔츠를 입지 않고 다니는 경우 벌금을 물리는 등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ec@donga com 영상취재 : 이승훈 영상편집 : 이혜진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