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_30주년…최우선 과제는 '안전'(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1988년 서울올림픽과 함께 탄생한 송파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 만큼 올 한해 이끌어갈 사업들에도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핵심은 안전도시입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VCR 】 2018년 송파 구정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 입니다 생활 속에서 눈에 띄는 것은 '보이는 소화기'사업 거여동과 마천동 등 소방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에 4~5대의 소화기를 비치하겠다는 것으로 연내 10여 곳 조성이 목푭니다 공모를 통해 안전마을을 추가로 지정하고 셉티드를 적용 공원 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는 3월, 문을 열 안전체험관은 안전의 허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생활 속 안전 상식을 배우고 화재와 사고, 각종 재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올 한해 교육 인원 목표는 8만여 명 학생 프로그램은 물론 주말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구성해 주민들이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 INT 】 박춘희 송파구청장 새롭게 개관하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남녀노소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항공, 선박, 철도, 지진 등에 대비한 종합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입니다 【 VCR 】 문화 부문도 탄탄히 할 예정입니다 올 하반기 개관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문화적 감성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역시 하반기 완공되는 책박물관은 체험실과 공방 등을 갖추고 있어 책을 통한 구민 휴식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 INT 】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책박물관은 전시와 교육,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책 문화공간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책박물관으로서 도시의 품격과 우리 구민의 자긍심을 더욱 더 높일 것입니다 【 VCR 】 이외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는 주민들과 토지주, 학교측 간 긴밀한 협의속에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각옵니다 만약 이전이 최종 확정되면 전체부지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하고 학교 이외 잔여부지에 대한 공공시설 계획을 세워 금년 중 서울시에 결정요청 할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