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톡!}, 발목 골절의 후유증, 엄지발가락의 체크레인 변형의 치료 사례

엄지발가락의 체크레인 변형은 엄지발가락 굽힘 근육이 골절 및 외상으로 인해 손상을 받아서 짧아지고 근육에 변성이 온 결과, 발목을 위로 올리면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는 변형을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변형이 오면 서있거나 걸을 때 엄지발가락이 과도하게 구부러져 발가락의 통증 및 서있을 때 중심잡기가 어려운 불편감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변형은 엄지발가락 굽힘근육의 구축으로 인한 근육의 기능상실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이 환자에게 있어서 엄지발가락 굽힘 근육은 이제 기능은 없고 불편감만 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를 절제하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이러한 체크레인 변형이 있는 환자에서 엄지발가락 굽힘 힘줄을 끊어줘도 환자는 불편감이 없고 대부분 이전보다 좋아진 상태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말씀드릴 환자도 발목에 심한 골절 손상이 있은 후 발목 골절은 잘 치료가 되었는데 발가락의 통증을 호소하여 엄지발가락 체크레인 변형 진단하에 엄지발가락 굽힘 힘줄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환자는 2박3일 입원하였고 발과 발목마취하에 40분정도 소요되는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3주간 탈착식 기브스하고 바로 보행을 시작하였고 수술 후 1개월정도에 환자가 불편해하는 변형이 해결된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엄지발가락의 체크레인 변형, 큰 발목골절이나 발의 골절이 있은 후에 있을 수 있는 후유증이며, 불편감이 크지만 간단한 수술로 해결이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치료하셔서 건강한 발걸음 회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위 동영상과 연관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에 오시면 더 많은 정보가 있고 질문도 가능합니다 서울대 출신 발과 발목 전문 정형외과 의사 김지범이 발에 관한 톡톡!!을 통해 족부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 그리고 본인이 직접 치료한 사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환자 사례 사진이 나오는 경우, 환자의 신원정보가 드러나지 않게 처리 하였으며, 환자에게 사용을 허락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