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목)20:00 Johannes Brahms "Ein Deutches Requiem(독일레퀴엠)"-서울 모테트 합창단 공연실황
#철의음악 #서울모테트합창단 #브람스독일레퀴엠 Seoul Motet Choir 맑고 깨끗한 울림, 정제된 화음, 깊이 있는 음악으로 순수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 받아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진정한 프로로서의 바른 정신과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 한국의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해 지휘자 박치용과 열정적인 음악가들에 의하여 1989년 창단되었습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등장은 자생적 직업연주단체가 거의 없었던 우리의 음악사회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고, 여러 가지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그리고 한국합창음악과 음악사회 전체에 미래를 향한 이상적인 모델로서 평가받아왔습니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깊이 있고 영감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우리의 음악계와 사회에 미래를 향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는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성실성과 음악적 능력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함께 협연했던 수많은 국내외 유명음악인들 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찬사를 들어오고 있습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자연스럽고 순수한 울림은 갈수록 혼탁해지는 이 땅의 소리를 맑게 정화시키며 깊이 있고 영감이 넘치는 음악은 삶에 지친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입니다 Motet(모테트)란 13세기 초에 생겨난 다성 음악에 짧은 종교적 합창곡을 의미하며 Motet의 발달이 합창음악과 교회음악 발달을 대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회음악과 합창음악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므로 Motet란 말이 갖고 있는 두 가지의 개념이 모테트 합창단의 두 가지 즉, 가장 순수하고 음악적인 합창음악의 실현 과 교회음악의 바른 이상 제시에 일치하여 ‘Seoul Motet Choir (서울모테트합창단)’ 이라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의 저작권은 서울모테트합창단에 있습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의 허가를 득하고 공유해 드립니다 바리톤허철 서울대학교 성악과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석사졸업 이탈리아 뻬스까라시립아카데미 디플로마 서울기독대학교 외래교수역임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교수역임 2020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창작오페라부분 최우수상 수상 오페라뱅크 단장 20여년간 'Il Barbiere di Siviglia'(Don Bartolo,Don Basilio역)'Le nozze di Figaro'(Figaro역) 'Die Zauberflöte'(Sarastro역) 'L'elisir d'amore'(Dulcamara역)'Cosi fan tutte'(Don Anfonso,Gugliellmo역) 'Don Giovanni'(Leporello,Il Commendatore역) 'Rigoletto'(Sparafucile역) 'Carmen'(Zuniga역) 'Tosca'(Sagrestano역) 'Le contes d'hoffmann' (Miracle역)'La Boheme'(Bonoit,Colline역)등의 작품에서 500여회 공연에서 베이스로서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2018년 바리톤으로 전향하여 G Bizet의 'Carmen'에서 투우사 Escamillo역,G Puccini의 'La Boheme'에서 Marcello G Verdi의 'La Traviata'에서 Germont,오예승의 창작오페라 '김부장의 죽음'에서 김부장역으로 출연하며 바리톤으로서의 입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2013년 오페라뱅크를 창단하고 단장으로서 소극장 오페라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강연/레슨문의 010 7620 7370 huhfe@naver com 자율구독:농협 079 12 196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