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272]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차중락) | Anything Thats Part Of You (Elvis Plesley) 번안곡 #가사첨부

[#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272]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차중락) | Anything Thats Part Of You (Elvis Plesley) 번안곡 #가사첨부

《 가수 차중락(車重樂) 이야기 》 출생 : 1942년 8월 1일,일제강점기 경성부 사망 : 1968년 11월 10일 (26세) 직업 : 가수, 작사가, 화가, 뮤지컬배우 차중락은 1942년 경성부에서 8남 3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친은 경성보성전문학교 마라톤 선수 이자 큰 인쇄소를 경영하여 집안이 부유하였고, 모친은 경성여자고등상업학교 시절 단거리 선수였으며, 시인 김수영은 이종사촌간이었다 차중락은 서울장충국민학교, 서울경복중학교, 서울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바 있다 그는 학창시절 육상 선수로도 활약하였고, 대학 시절에는 보디 빌딩을 하여 한양공과대학교 연극영화학과 1학년 시절이던 1961년에는 미스터코리아 2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차중락은 원래 장래 희망이 영화감독이었으며 회화적 감성의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 특히 차중락은 초등 학생 시절 포스터 그림을 그렸는데, 그 그림이 거리마다 붙어 있을 정도로 그림에 소질이 있었기도 했다 그는 사촌형 차도균('키보이스 멤버')의 권유로 1963년 '키보이스'에 합류했다 차중락은 미8군 무대에 오른 첫날부터 엘비스 플레슬리와 닮았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를 끌었다 시민회관 공연때는 검은 고무장화를 신고 나갔는데 이 모습 까지 비슷하다하여 '한국의 엘비스'로 불렸다 차중락의 애인은 에바 가드너와 비교될 만한 미인 이었으며 키보이스 멤버 윤항기가 훗날 발간한 수필에 의하면 이화여자대학교 메이퀸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와 차중락의 사랑은 오래가지 않았다 1966년 가을 어느 날, 차중락의 애인은 미국으로 떠나 버렸다 그리고 그 해 11월 10일, 엘비스 프레슬리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를 번안 및 편곡한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이 전국에서 크게 히트하였다 1968년 11월 10일, 차중락은 서울 어느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뇌막염으로 쓰러져 26세 아까운 나이로 사망하였다 현재 그의 묘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공원묘지에 있다 묘비의 글인 '낙엽의 뜻'은 조병화 시인이 짓고, 그의 맏형 차중경이 썼다 묘비의 아랫부분 에는 배호를 비롯한 당시 유명 가수들과 허장강 등 유명 배우들의 이름이 나와 있다 사망 다음 해 1969년에는 가수 차중락을 기리는 '낙엽상'이 제정되어 그 해 가장 뛰어난 신인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낙엽상 제정 첫해 수상자는 나훈아와 이영숙, 그리고 1972년 제4회 때는 김세환, 이수미가 수상했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대표곡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외에 '별처럼 달처럼', '밤하늘의 연가', '그대는 가고', '철없는 아내', '사랑의 종말', '별장지대', '사랑아 돌아오라' 등이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원곡: 차중락, 1966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Pixabay Image #노래부르기_도전1000곡 #동호ㆍ김복만교수 #도전천곡 #차중락 #낙엽따라가버린사랑 #키보이스 #ElvisPlesley #번안곡 #Anything_Thats_Part_Of_You #7080추억의노래 #노래방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