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한국 메르스 합동평가단 활동 시작 / YTN

국내 메르스 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아진 가운데 세계보건기구와 국내 메르스 합동 평가단이 오늘부터 조사에 들어갑니다 합동평가단은 케이지 후쿠다 WHO 사무차장과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양측에서 각각 8명씩, 모두 1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평가단은 오늘 오전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역학조사와 감염관리, 분야별 토론, 환자 발생과 격리병원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 분석 작업도 벌인 뒤 오는 13일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기봉 [kgb@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