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수용 "필요하면 미 선제타격 가할 힘있어"
북 리수용 "필요하면 미 선제타격 가할 힘있어"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이제는 우리도 미국을 억제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선제타격도 가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 외상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의 적대 정책이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떠밀고 있으며 날로 가중되는 미국의 핵위협으로 핵 억제력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의 조태열 2차관은 4일 제네바 군축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주장이 허위임을 지적하며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남북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