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8월에 가장 많아..."손씻기로 50∼70% 예방" / YTN 사이언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최근 4년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보면 8월에 환자가 1천7백여 명 발생해 전체의 2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에 묻은 세균은 2시간 이상 살아있으며 손으로 만진 물건의 표면에 있는 세균도 20분 이상 살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손을 씻으면 각종 병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만으로도 50%∼70% 예방이 가능합니다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가 큽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