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경북북부 인구 크게 감소.. 안동만 증가

[안동MBC뉴스]경북북부 인구 크게 감소.. 안동만 증가

2016/01/06 11:46:21 작성자 : 홍석준 경북북부 시군의 인구가 지난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영주시의 지난 연말 인구는 10만 9,700여명으로 1년 전보다 무려 1천 명이 줄면서 11만명 선이 무너졌고, 의성군도 700명이 감소해, 도내 군부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상주시가 500여명, 봉화군과 영양군도 2~300여명씩 감소했고, 예천군에서도 400여명이 빠져나갔습니다. 반면, 안동시는 도청 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520명이 늘어,올 연말쯤 17만명 선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천군도 올해 신도시 아파트 790여가구 입주가 끝나고 내년 하반기 3천700여가구의 아파트에 입주하기 시작하면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