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경제 둔화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아냐" / YTN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국면은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 28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경제 성장에 있어 뚜렷한 둔화를 목격하고 있지만, 광범위한 경제의 약화인 경기 침체는 현재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노동 시장은 튼튼하며 가계소득과 산업성장 등 각종 지표 역시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기술적 경기침체' 요건을 충족했지만, 공식적으로 관련 우려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엘런 장관은 또 "올 2분기 고용은 110만 개 늘었고, 이는 지난 경기침체 당시 첫 석 달간 24만 개 일자리가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상반된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