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하 "삼성전자, 제일모직 합병 전 독일에 20만유로 송금"
윤소하 "삼성전자, 제일모직 합병 전 독일에 20만유로 송금" 삼성전자가 제일모직과 합병 직전 독일에 20만유로를 송금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어제(9일)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확보한 삼성전자의 2015년 6월 독일 송금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15년 6월4일 승마 관련 독일 업체 두 곳에 16만7천500유로, 한화 약2억2천300만원을 송금했고 같은해 6월11일에는 또 다른 업체에 2만8천970유로, 약 3천9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윤 의원은 "삼성이 2015년 7월 제일모직과 합병 전 이미 정유라 지원을 계획했고 이를 근거로 최순실을 통해 청와대가 삼성의 합병에 국민연금이 찬성하도록 로비를 했다는 의심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