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자 따라가 비밀번호 알아내고 도둑질
부동산 업자 따라가 비밀번호 알아내고 도둑질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과 경기도의 원룸을 찾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원룸 월세를 얻을 것처럼 부동산 업자를 찾아간 뒤 방을 보러 다니면서 비밀번호나 열쇠를 숨겨둔 곳을 알아내고는 나중에 다시 찾아오는 방법으로 10여차례에 걸쳐 1천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직업이 없는 김 씨는 범행 자금을 모두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