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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예루살렘을 정복하려고 18만 5천 명의 대군을 진영에 배치했습니다 유다의 왕 히스기야는 무력과 자원이 부족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했습니다 바로 그 밤,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을 덮쳤고, 아침이 되자 그곳엔 18만 5천 명의 송장만 남아 있었습니다 열왕기하 19장 35절말씀 이 사건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칩니까? 첫째,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힘과 군대가 아무리 강대해 보여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둘째, 위기 속에서 우리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히스기야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 믿음과 기도가 구원의 길을 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두려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할 일은 히스기야처럼 하나님께 간구하며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을 의지하면, 우리에게도 구원의 아침이 찾아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