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성장 일등공신 30대 독신남 / YTN
1인 가구의 증가와 온라인 시장의 확대 등으로 우리나라 유통업계 지형도가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센터가 지난 2010년과 올해 3~5월 석 달간, 유통업종 소비자 중 카드 결제를 가장 많이 한 사람 70만 명을 추려 분석한 결과인데요 카드 사용액 기준으로 5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유통업계 강자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의 점유율은 15%p 감소한 반면, 온라인 쇼핑몰과 편의점의 점유율은 13 4%p 증가해 유통 3인방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편의점의 약진이 돋보이는데요, 유통업종 내 편의점의 점유율이 3 5배나 증가했습니다 편의점 매출 신장의 일등 공신은 30대 '독신남'으로 나타났는데요 올해 편의점 이용객 3명 중 1명은 30대 (28~37세) 독신 남성들이었습니다 또 (23세~32세) 독신 여성 3명 중 1명은 간단한 생필품과 과자, 화장품 등을 파는 다이소나 올리브영 같은 잡화 매장을 이용했는데요 다시 말해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가 독신남은 편의점, 독신녀는 잡화 매장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