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한빛부대 12진 파병 전세기, 아프리카 교민 60명 태우고 귀국

남수단 한빛부대 12진 파병 전세기, 아프리카 교민 60명 태우고 귀국

[국방뉴스] 2020 05 22 남수단 한빛부대 12진 파병 전세기, 아프리카 교민 60명 태우고 귀국 한빛부대 12진을 태우고 남수단으로 향했던 전세기가 아프리카에 발이 묶여있던 교민 60명을 태우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국제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18일 출국한 한빛부대 12진 이들이 타고 나갔던 전세기가 아프리카에 체류하던 우리 교민 60명을 태우고 21일 저녁 7시 40분경에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에디오피아와 가나, 케냐, 수단 등에 체류하던 국민들은 에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로 집결해 이번 전세기에 탑승했습니다 “모든 하늘길이 다 막혔는데 이렇게 갈 수 있는 것이 참 큰 감사입니다 대한민국 감사합니다 ” “신속대응팀 분들이 나와서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동스럽고요 열심히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군은 교민들이 복귀하는 동안 비행기 내에서의 감염 등을 차단하기위해 군의관과 간호장교를 지원했습니다 “기내에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했고 저희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교민들이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게 돼서 굉장히 군의관으로서 보람있게 생각하고 의료위기상황에 기여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 “다행히 건강에 크게 이상이 있으신 분은 없으셨습니다 이번에 국방부와 외교부가 원활히 협력해서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귀국시키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너무 뿌듯합니다 ”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