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부대 12진, 남수단 파병 전 태권도ㆍ특공무술 시범교육

한빛부대 12진, 남수단 파병 전 태권도ㆍ특공무술 시범교육

[국방뉴스] 2020 02 13 한빛부대 12진, 남수단 파병 전 태권도ㆍ특공무술 시범교육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단단한 기왓장들이 부서지고, 태권도 동작은 서로 한몸인 듯 칼같이 맞아떨어집니다 한빛부대 12진 장병들이 특공무술과 태권도 연습에 한창입니다 남수단에 도로와 건물을 지어주는 재건지원 활동 외에도 민군작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태권도 교실과, 외국부대와의 문화교류 행사간 선보일 무술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민사작전의 일환으로 ‘메달퍼레이드’와 각종 행사 등에서 대한민국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시범 보이는 것을 준비하고 있고 또한 태권도 교실을 통해서 남수단 현지인들에게 단증취득과 (태권도)수련을 통해서 희망과 용기를 주고 또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 쌓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검을 사용한 공격과 격파 그리고 서로 합을 맞추며 진행되는 호신 무술까지 적이 어떤 무기를 들어도 단숨에 제압합니다 위험한 동작이 많은 무술시범은 서로의 호흡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희 경비대는 한빛 12진에 포함돼있는 단위 (부)대로서 한빛 12진을 항상 수호하며 또 한발짝 나아가서 완전 작전을 위해서 한빛 12진이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그런 자세로 (훈련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빛부대 12진 장병들이 남수단 파병까지 남은 시간은 한 달 남짓 국제사회와 조국이 부여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빛부대 장병들은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