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이완구 원내대표 내정 / YTN
[앵커] 전문가와 함께 오늘 발표된, 청와대가 발표한 인적쇄신안 내용하나하나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군기 홍익대 교수,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과 함께 계속해서 분석하겠습니다 일단 아까 얘기를 나눴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지금 TV을 보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완구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자 기용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인터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총리가 전격적으로 바뀐 것이죠 그리고 그중에서도 이완구 정치인 출신 총리다 대통령이 당과의 협조도 중요하지만 여야의 관계가 원만한 이완구 총리 후보자를 발탁했다는 건앞으로 정책을 추진할 때는 야당을 중시하겠다는 게 깔려있는 것 같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실장을 이완구 총리후보로 바뀐게 아닌가 싶어서 전격적 이지만 잘 된 인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야당에서도 아직까지 지금 나온 반응은 구체적 이지는 않습니다마는 비교적 원만한 흐름을 보일 것 같죠 어떻습니까? [인터뷰]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였기 때문에 상당히 야권가의 야당 새정치민주연합하고의 관계도 야권과의 소통 측면에서 상당한 능력을 또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지 않습니까? 그 점이 아주 적극적으로 고려됐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소통입니다 인사 미흡에서 대인으로 가야 된다 대통합과 바로 인적 쇄신입니다 그런 것을 전격적으로 보여줄 물론평가는 또 뒤따르겠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이었고 가장 큰 기준은 바로 날개없이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을반등시키기 위한 회심의 히든카드를 꺼내들었다고 봅니다 [앵커] 그 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 임기 3년차에 들어서면서 뭔가 결과물이 나놔야 할 것이고 청와대 문건파동이랑연말정산 파동을 겪으면서 지지율이 출렁이고 있었거든요 이 국면을 반전시킬 수 있는 카드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네,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 정부가 집권 3년차에승부수를 띄웠다, 이완구 카드를 쓴 것은, 조기발탁한것은 승부수를 띄웠다고 합니다 이완구 원내대표가 아까 우리 YTN 중계를 보면 쓴소리 직언하겠다고 했고 그다음에 소통, 야당과의,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했고 그다음에 무너진 공직기강을 바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