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0일 (수) JTBC 아침& 다시보기 - 서울 영하 11.8도 올겨울 최강 한파

2020년 12월 30일 (수) JTBC 아침& 다시보기 - 서울 영하 11.8도 올겨울 최강 한파

1 서울 영하 11 8도 올겨울 최강 한파 오늘(30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 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올겨울 들어 최저 기온입니다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14 2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은주가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찬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추위 속에 호남과 충청 지역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 제주항 인근 어선 뒤집혀 어제 저녁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뒤집혀, 선원 7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 한 시간 반 만에 어선은 발견했고 생존 신호도 있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그물 같은 장애물들이 얽혀있어 어선 내부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바람에 떠밀려 들어온 배가 방파제에 부딪혀 완전히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서울 동부구치소서 첫 사망자 나와 800명 가까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첫 사망자까지 나왔습니다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된 수용자들 중에서도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도관들은 방호복을 입고 벗는 기본적인 교육이 없었고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직원까지도 출근을 시키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4 연일 최다 사망자…절반이 요양시설 이틀, 세 자릿수로 내려갔던 국내 신규 확진자가 다시 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연일 최다인 사망자의 절반 이상은 요양시설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집단 감염이 일어나 산모와 신생아를 포함해 10명의 확진자가 지금까지 나왔습니다 5 크로아티아 중부서 강진…6명 숨져 크로아티아 중부지역에서 규모 6 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6명이 목숨을 잃었고 최소 20명이 다쳤습니다 진동은 슬로베니아를 넘어 오스트리아에서도 감지됐습니다 슬로베니아에서는 예방 차원에서 원자력 발전소 가동을 멈췄습니다 6 패션계 거장 피에르 가르뎅 별세 패션계의 거장으로 불린 프랑스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를 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59년 기성복 매장을 열어 대중에게 다가갔고 미래를 내다본 창작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