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참사 건물주ㆍ관리인 "유족들에게 죄송" 울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제천 참사 건물주ㆍ관리인 "유족들에게 죄송" 울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제천 참사 건물주ㆍ관리인 "유족들에게 죄송" 울먹 제천 화재 참사가 일어난 스포츠센터 건물주와 관리인이 유가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건물주 53살 이 모 씨와 50살 김 모 씨는 오늘(27일) 오후 제천경찰서 앞에서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울먹였습니다. 먼저 포토라인에 선 이 씨는 "억울한 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없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건물 불법 증축에 대해서는 "애초에 그렇게 돼 있었다"며 "불법인 줄 몰랐다"고 강조했습니다. 건물 관리인 김 씨 역시 "유족에게 죄송하다"고만 할뿐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