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천보BLS 새만금 대규모 투자 첨단소재 생산 | 전주MBC 210707 방송

전기차 배터리 이차전지 첨단소재 시장의 강자인 주식회사 천보가 신설법인을 통해 새만금에 5,100여억 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새만금에서 신사업을 펼치겠다는 것인데 대기업과 첨단기업들이 둥지를 틀면서 새만금 주목도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기차 전쟁 현대차 아이오닉 5와 테슬라 모델 Y 등이 출시되는 등 전세계 자동차 업계는 앞다퉈 신차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시간이 지나면 로켓을 제외한 모든 이동수단이 지속가능한 연료나 전기로 굴러갈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세계 배터리 시장도 커져 관련업계가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배터리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는 주식회사 천보가 신규법인인 천보 비엘에스를 통해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5,100여억 원을 들여 중 대형 리튬전지의 고성능화에 필수소재인 F전해질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한 것입니다 F전해질은 모기업인 천보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신물질로 고출력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생산량이 적어 단가가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업체는 제조원가를 낮추는 최신공법을 적용한 F전해질 대량생산공장을 새만금에 지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상율 (주) 천보 BLS 대표이사 연매출 1조를 달성할 수 있는 회사로 우뚝서게 될 것이며 군산의 자랑이 되는 모범기업이 될 것입니다 오는 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17만여 제곱미터의 부지에 공장이 완공되면 47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됩니다 송하진 지사 군산형 일자리 그리고 새로운 신산업의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가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SK컨소시엄과 GS글로벌에 이어 천보비엘에스의 투자가 신사업 투자처로써의 새만금의 가치를 높일 전망입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전기차 #일론머스크 #전기차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