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尹 "전 정권 핑계, 더 이상 안 통해" / YTN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8월 26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어제 천안에서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가 열렸는데요 사진을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을 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윤석열 대통령과대통령실 참모,장관과 차관, 외청장,그리고 여당 의원 등까지 모두 360여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 시작될 정기국회를앞두고 주요 국정 과제입법 전략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을지연습 기간 중이기 때문에 테이블에는 술이 올라오지 않았고, 오미자 주스가 대신 놓였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미자주를 들고 건배사를 했는데,"전 정권이나 국제적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핑계는 이제 더는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면서 "정기국회에서 당정이 유능함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장제원 의원이 윤 대통령 도착 직전 연찬회장을 먼저 떠났다는 부분도 신문에서는 주목하고 있었는데 '윤핵관'이 과도하게 관여한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 아니겠냐는 관계자 해석도 있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 입당한 차유람 씨의 남편이자 연찬회 강사로 나선 이지성 작가의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이지성 작가는 '국민의힘에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가 필요한데, 배현진, 나경원, 김건희로는 부족하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자인 배현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은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경제 면인데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둘러싸고 국토부와 경기도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네요 [이현웅] 맞습니다 경향신문 기사인데요 요약을 하자면 국토부와 경기도가 서로를 '패싱'하고 각자 1기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국토부는 다음 달 8일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데요 여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해집니다 대신 김 지사는 '도내 전담팀'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는데요 다시 말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각각 전담팀이 생기고, 각자 연구용역을 하고, 서로 다른 정비 방안을 모색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대로 진행이 되면 혼선이 나타날 게 뻔한데, 그 때문에, 기사에선 1기 신도시 문제가 여야 갈등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습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두고사업 주도권을 누가 가질지 다툼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앵커] 각각 전담팀을 만들고 또 연구용역을 하고 비용도 더 들고 혼선도 우려되고 참 이게 힘을 합칠 때는 합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웅] 누구보다 도민분들이 고통스러울 것 같습니다 [앵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 밤에 택시 잡을 때 정말 어렵지 않습니까? 여전하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심야 시간택시 부족 현상이 문제로 꼽히는데요 조선일보 기사 함께 보시면 심야 할증 시간과 요금을 조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재 자정부터인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이 자정까지인데요 오후 10시부터로, 2시간 앞당긴다고 하고요 또 할증요율도 현재 20%에서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