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 추후 잔여좌석 판매 여부 결정|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1.8.25.)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 추후 잔여좌석 판매 여부 결정|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1.8.25.)

✔추석 연휴 안전한 열차 운영 위해 최선 다할 것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 71 7%, 2,587병상 이용 가능 ✔오늘(25일) 화이자 백신 159만9천 회분 도입 ▪️9월 말까지 전 국민 70% 1차 접종 완료 ▪️내일(26일)부터 18~49세 예방접종 본격 시행 ✔휴대전화 이동량, 지난 주 이동량 대비 5 7% 감소 ▪️일상생활 통한 감염 위험 여전···각별한 주의 당부 🔎발표 전문 8월 25일 수요일 중대본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판매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습니다 오늘 8월 31일부터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다만,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또 예방접종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추석 연휴 유행예측과 또 방역대응에 대해서는 조금 더 검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또한 열차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가 없다는 점, 또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또 추석에는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중대본에서는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려해서 우선 열차에 대해서 창가 좌석을 먼저 판매하도록 하고요 추후에 방역상황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 전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KTX, 새마을호 등은 8월 31일부터, SRT는 9월 7일부터 추석 연휴 열차 좌석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 복도 쪽 좌석이라든지 나머지 좌석에 대한 구매 가능 여부는 추석 연휴 유행예측과 대응에 대한 검토를 한 후에 추석좋다 대책과 함께 국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열차에서는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상시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같이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덕분에 열차 내 감염전파 사례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면서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는 2,114명으로 해외유입 환자가 41명입니다 지난 8월 11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환자 수입니다 어제 9분의 환자가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기준으로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약 830병상 중에 250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약 9,100병상 중에 2,600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또 생활치료센터는 1만 9,000병상 중에 8,600병상이 사용 가능합니다 어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중에서 자가에서 치료 중인 환자가 총 42명이었습니다 자가치료 대상인 소아 또는 소아의 보호자가 27명 그리고 성인 1인 가구 같은 경우 13명입니다 또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7명이었고요 경기도가 25명이었습니다 정부와 의료기관에서는 많은 현재의 여유병상도 있기는 하지만 추가로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2,0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우리 의료대응체계에도 그 여력이 좀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점 함께 고민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현재 예방접종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39만 7,000명의 국민들께서 1차 접종을 하셨고요 58만 8,000명이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약 99만 9,000회의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인구 대비로 보면 접종률이 1차 접종 기준은 52 0% 그리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완전접종은 지금 25 1%입니다 백신 도입 물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화이자 백신 159만 9,000회분이 도입됩니다 월요일 도입된 모더나 백신 101만 회분을 포함하면 지난 7월 1일부터 도입된 백신이 총 2,689만 회분입니다 계획대로 잘 진행된다면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고령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해서는 국민의 50% 가까이가 접종을 완료할 것입니다 접종률이 이 정도까지 높아지게 되면 코로나19 전파력과 위험도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18~49세까지 연령층의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아직 예약하지 못한 청장년층은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추가적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영유아집단 감염의 감염경로가 대부분이 가족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유아 부모님들 중에 18세 내지 49세 중에 특히 영유아 부모님들인 경우 적극적으로 접종, 예방접종 예약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또 60세 이상의 고령층도 접종을 안 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대상자들께서는 본인의 건강과 우리 사회 안전을 위해서 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들, 국민들의 이동량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 전국의 휴대폰 이동량은 전주보다 5 7%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은 3 6% 감소했고요 비수도권은 7 9% 감소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났다는 것 그리고 비가 오는 등의 날씨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또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역사회 이동보고서에 따르면 8월 17일 기준 소매점 및 여가시설의 이동량이 지난해 1~2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식당이나 카페 또 쇼핑센터 등의 이동량이 줄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이 됩니다 환자 수가 증가할 위험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코로나19 유행과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정부는 이분들에게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경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업종에 지원하는 희망행복자금들은 1차분 3조 원이 지급 완료되었습니다 또 2차분은 다음 주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조치로 인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이것에 대해서도 10월 초에는 손실보상법 시행에 맞춰서 최대한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4차 유행은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를 통해서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고 가족과 지인에게 전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기를 당부 한번 드리겠습니다 유행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또는 줄여나가면서 차분하게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간다면 4차 유행을 안정화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이런 결과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오늘도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방역요원들과 공무원, 의료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해 방역과 의료대응 그리고 예방접종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사회적거리두기 🔹일시 : 2021 8 25 (수) 11:00 🔹장소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발표 :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