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Lester(Jazz Standard) - 윤양로 테너 색소폰
#스카이 윈드(Sky Wind)색소폰# 『Blue Lester』는 1940~50년대를 풍미했던 미국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인 「Lester Young」(1909~1959)을 지칭하는 감미로운 음색의 스윙 재즈 연주곡입니다 일명, "Lester's Blues"라고도 하죠 1950년대에 수많은 젊은 테너 색소폰 연주자들이 그를 따라 흉내를 냈습니다 「Lester Young」은 빅 밴드 악단장 'Count Basie'(1904~1984)와 같이 있는 동안 그의 녹음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재즈 가수 Billie Holiday와 Teddy Wilson 등과 더불어 일련의 소규모 그룹 녹음에 출연하여 후세에 길이 남을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데 그가 군에 입대한 후, 소름 끼치는 인종차별 대우를 경험 하고 나서 여생을 살아가면서 정신적 심리 상태에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많은 비평가들은 군에서 제대 후 「Lester Young」이 좋은 연주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논평 하였습니다 1940-50년대 그는 때때로 Jazz at the Philharmonic (J A T P )와 투어를 하였는데, 그는 정신적으로 고통을 많이 받고 있었고, 자기 자신과 외부 세계 사이에 높은 벽을 쌓고 우울한 연주 행태를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1956년 작 Jazz Giants와 워싱톤에서 그는 4인조 밴드와 1957년 Newport Jazz Festival에서 마지막으로 재결합한 'Count Basie' 밴드와 함께 최고의 콘디션을 보여 주었습니다 1957년 The Sound of Jazz 텔레비 방송에서 그가 Billie Holiday 에게 정서적인 불루스 솔로 한 곡을 연주하여 인기를 끌었지만 Young은 거의 앉아서 연주하였습니다 1959년 초 프랑스 파리에서 병이 나서 결국 집으로 돌아왔고, 결정적인 술 때문에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그가 죽은 지 수 십년이 지났지만 오늘날까지 아직도 그는 영원한 테너 색스폰 거장 콜맨 호킹스, 밴 웹스터 등과 함께 이들 3인중의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Blue Lester』는 2016년 미국 프랑스 독일 합작 영화로서 '짐 자무쉬' 감독이 만든 영화 '패터슨 (Paterson)'에 삽입되어 「Lester Young」을 다시금 소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