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文 지지율 주간집계 '최저치'..."秋 사퇴 44%" vs "尹 사퇴 30%" / YTN

[더뉴스] 文 지지율 주간집계 '최저치'..."秋 사퇴 44%" vs "尹 사퇴 30%" / YTN

■ 진행 : 이재윤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퇴론까지 거론되고 있죠 관련해서 YTN이 시민들의 의견을 물어봤습니다 10명 중 4명가량은 추 장관, 또 3명가량은 윤 총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리얼미터 주간 집계에서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여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여론조사 해 보니까 윤 총장과 추 장관, 누가 더 책임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라고 봐야 되나요? 어떻습니까? [이택수] 그렇습니다 지난주 같은 경우는 직무정지 조치와 관련된 긍정평가, 부정평가를 물어봤었는데 이번 주에는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사퇴 방안 누가 물러나서 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물어봤는데요 보셨다시피 추미애 장관 사퇴 의견이 대략 14%포인트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44 3% 대 30 8%로 나타났고요 동반사퇴 의견도 12 2%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추미애 장관 사퇴 의견과 동반사퇴 의견을 합치면 56 5%고요 그리고 윤석열 총장 사퇴 의견과 동반사퇴 의견 합치면 43%입니다 지난주에 직무정지조치에 대해서 긍부정을 물어봤을 때 대략 39:56 이렇게 나타났었거든요 비슷하게 지금 추미애 장관한테 조금 불리한 의견이 56%가량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추미애 장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여론이 강한데 지난주에 있었던 행정법원의 판결 때문에 더욱이 추미애 장관한테 불리한 여론 결과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걸 세부적으로 결과를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지지정당별로 응답이 엇갈렸습니다마는 무당층에서는 동반사퇴 응답이 30%대로 집계가 됐어요 [윤희웅] 그렇습니다 어쨌든 지금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적 시각이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리는 것들은 올해 줄곧 나타나는 현상일 텐데요 이 사안과 관련해서도 추미애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것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무려 80%가 넘는 의견들을 보이고 있고 반면에 윤석열 총장 사퇴에 대해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64%가 동의하는 비율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각 정당 지지층들이 선호하는 방안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요 또 관심 있는 것은 어쨌든 전체 의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무당층의 의견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중도적 성향이 강한 무도층에서 보게 되면 추미애 장관 사퇴가 43 8%, 그다음에 윤석열 총장 사퇴가 9 9%이니까 무당층에서는 추미애 장관 사퇴 쪽으로 좀 더 많은 의견들을 보이고 있고요 반면에 다른 데와 다르게 동반사퇴 의견이 30 3%로 제법 의미 있게 나온 상황인데요 무당층 같은 경우는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국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사안 자체가 종결되기를 바라는 기류도 일정 부분 담겨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지역별로도 살펴보면 호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다 추 장관이 사퇴해야 된다, 이런 쪽으로 의견이 더 높은 거죠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