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트렁크 시신' 사건 피의자 공개 수배 / YTN

'차량 트렁크 시신' 사건 피의자 공개 수배 / YTN

불탄 차량의 트렁크에서 심하게 훼손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트렁크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48살 김일곤 씨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167cm의 키에 마른 체격인 김 씨는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를 입고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모습이 담긴 수배 전단을 전국에 배포하고, 신고 보상금 천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충남 천안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35살 주 모 씨를 납치해 흉기로 살해한 뒤 차에 싣고 지난 11일 오후 서울 홍익동의 한 빌라로 이동해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공개로 수사를 진행해온 경찰은 김 씨가 선불폰을 사용해 추적에 난항을 겪자 오늘 오후 공개수사로 방침을 선회했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