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시신' 피의자 공개 수배...추적 난항 / YTN
불탄 차량의 트렁크에서 흉기로 훼손된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트렁크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48살 김일곤 씨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모습이 담긴 수배 전단을 전국에 배포하고, 신고 보상금 천만 원을 내걸었습니다 사건 직후 인근 CCTV에 포착됐던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충남 아산시의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피해자에게 처음 접근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공개로 수사를 진행해온 경찰은 김 씨가 선불폰을 사용하는 등 추적에 난항을 겪자 오늘 오후 공개수사로 방침을 선회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