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건강 염려증'만, 건강은 안 챙기고
{앵커: 건강에 대한 걱정 등으로 건강 검진자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와 흡연율은 그대로인데다 아침밥은 거르고 잠은 줄어드는 등 생활 습관은 건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재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자신의 건강을 자신하는지를 물었습니다 {인터뷰:} {수퍼:이민우 창원 용호동"건강하긴 하지만 조금 더 운동해서 나이가 더 들었을때(대비할 것 )"} {인터뷰:} {수퍼:박순자 창원 용지동"허리 아프고 팔다리 아프고, 어깨 아프고, 허리수술도 했어요"} {인터뷰:} {수퍼:장갑숙 창원 반송동"나이가 좀 있으니까 건강하다고는 생각 않지요"} {CG:} "건강에 대한 걱정 때문에서인지 건강검진 비율은 부산경남 모두 지난 2006년 이후 크게 늘었습니다 " {StandUp} {수퍼:진재운} "이렇게 자신의 건강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지만 정작 건강을 챙기는 노력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바로 생활 속 습관들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예기입니다 " {CG:} "하루 건강한 생활의 시작인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은 2년전 보다 줄었습니다 " {CG:} "건강한 수면시간인 6시간에서 8시간 동안 잠을 자는 비율도 줄어 들었습니다 " {수퍼:금연*금주 시도도 더 낮아져} "더욱이 흡연 비율도 제자리 수준인데 담배를 끊으려는 노력은 2년 전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 {CG:} "이런 사정에서인지 지난 2주일 동안 아팠던 적이 있다고 응답한 유병률은 2년 전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 {인터뷰:} {수퍼:최윤근 /창원보건소장"직장 등에서 경쟁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음주,흡연으로 풀기 때문에 흡연,음주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습니다 "} 스트레스 정도는 특히 직장과 가정에서 더 높아졌습니다 {수퍼:영상취재:육근우} 전문가들은 건강을 염려하면서 챙기지 못하는 모순이 바로 실업과 노후 걱정 등 사회 현상과 맞물려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