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에 외출금지령"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에 외출금지령"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에 외출금지령" 지난 4월 초 발생한 중국 닝보 소재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사건의 여파로 북한식당 종업원들에 대한 외출금지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중국의 한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당국이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단체 외출을 모두 금지했다"며 "종업원 집단탈출 사건 직후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북한식당 종업원들은 보통 4~5명씩 조를 이뤄 한 달에 한 번, 2시간 정도 외출을 허용했는데 이제는 식당과 숙소만 오가는 창살 없는 감옥생활을 하는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