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유튜버 시대 ‘활짝’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일반인 유튜버 시대 ‘활짝’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요즘 최대 관심사인 유튜브 채널 운영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 중인 강민형씨와 박현우씨 오프라인으로 유튜브 강의를 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을 영상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기존 크리에이터들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한 꼼꼼한 브랜딩 기획, 여기에 정교한 편집과 촬영을 거치다 보니 어느새 누적된 구독자 수는 약 7만명 10분 정도의 촬영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만 4개월이 걸릴 정도로 영상 제작에 대한 그들의 애정은 남다릅니다 인터뷰 – 강민형 / 유튜브 랩 대표 저희가 2017년 6월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지금 거의 1년 하고 7개월 만에 6만 8천명을 넘겼어요 워낙 독특한 채널 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쪽 분야에 대해서는 독보적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5년간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조현제씨는 현재 1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퇴사 후 자신의 일상과 업에 대해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펼치는 영상들로 현재 약 7천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상태 조 씨 역시 기획과 편집까지 온전히 본인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채널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를 위한 프로젝트 아이템이나 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브이로그’ 형식의 콘텐츠는 그의 채널만의 경쟁력입니다 인터뷰 – 조현제 / ‘조고든의 영상일기’ 채널 운영 좋아하는 일을 더 진정성 있게 하는 것 자체가 저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사람의 직업이 계속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제가 여러 일들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를 제 유튜브에 담는 것이 목표여서… 기자 이처럼 한국인들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이기도 한 유튜브는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영역과 주제에 관한 유튜브 영상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1인 방송인들이 더욱 많이 생겨나면서 유튜브 세계에도 새로운 소비 시장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플랫폼은 누구나 채널을 만들어 동영상을 올릴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콘텐츠의 확장성이 좋아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재용 / 한국 1인 미디어협회장 소셜 미디어의 대세가 인스타그램에서 유튜브로 옮겨가는 추세거든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이든 아시아든 일본이든 유튜브로 바뀌는 추세라서 최소한 5년간은 이 인기 추세가 가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1인 미디어 시장에서 대세 미디어 플랫폼으로 우뚝 선 유튜브는 크리에이터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코스가 됐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황다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