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집중..."농작업시 주의하세요" / YTN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쓰쓰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쓰쓰가무시증은 10∼11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6∼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올해 환자 19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할 정도로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쓰쓰가무시증은 5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50%가 농작업 중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요한 감염 위험 요인이 농작업인 만큼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